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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퇴사 후

Officially retiring today then being an entrepreneur!

남은 휴가 사용해서 실질적으로 회사 나가지 않은지 열흘 정도 됐지만, 서류상 퇴사는 오늘이네요.

운이 좋게 10년 동안 한국 금융계 front에서만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회사원임에도 하기 싫은 일은 너무 손에 안 잡혀서 힘들었네요. 이직도 1회 해보긴 했으나 회사원의 본질은 어디를 가도 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업계에서 여러 훌륭하신 선배님들께 가르침을 받았으나 제 배움이 느린 것 때문에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건강 안 좋아진 것 빼고는 그래도 어찌어찌 잘리지 않고 버티다가 사표를 내고 나왔네요.

내일부터는 자영업자네요. 그렇게 사회 초년생부터 부르짖었던 홀로서기 잘 해보겠습니다.  Fingers crossed!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TT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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